대우건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5월 분양 예정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9-2BL(산척동)에 위치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를 오는 5월에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까지 총 17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1,524세대 규모를 자랑한다.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전용 면적 84㎡, 97㎡, 142㎡의 방안으로 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첨단 교통 인프라를 갖춘 주거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주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주변에는 동탄 호수공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동탄 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공원과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레저를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교통 인프라 또한 주목할 만하다. GTX-A 노선과 SRT, 신분당선 연장, 그리고 동탄 트램 등의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GTX-A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동탄 트램이 2028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주요 거점을 연결해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약 300조를 투자해 조성하는 이 첨단 산업단지는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인구 유입을 유도할 것이며, 이는 동탄2신도시의 주거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과 4BAY 판상형 위주의 내부 구조가 적용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거주자들에게 고품격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2028년에는 국내 최초로 6층 높이의 동탄 12 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인프라는 자녀를 둔 가구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총 2,290대의 주차 공간이 제공되며, 공동주택 가구당 1.5대의 높은 주차 비율을 자랑한다. 단지 내 동과 동 사이의 간격이 넓어 일조권과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잘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단지 남측에는 장지 1호, 2호 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사업으로, 현재 분양가 상승 기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와 대우건설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된 이 단지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