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3', ‘인간 병기’ 이수지의 카리스마에 ‘주눅’ 김민호 → ‘군기 바짝’ 남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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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 ‘인간 병기’ 이수지의 카리스마에 ‘주눅’ 김민호 → ‘군기 바짝’ 남태우!

더포스트 2025-04-15 18:1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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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이수지에게 핑크빛 변화가 찾아온다.

지니TV오리지널 드라마‘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극본 윤기영·강고은,원작 장삐쭈,기획KT스튜디오 지니,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은15일,훈련장에 등장한'강철 교관'박민주(이수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여기에 부소대장 임성민(남민우 분)과의 설레는 눈맞춤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기수열외 취급을 받는‘빌런’성윤모(김현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박민석(김민호 분)에게 멱살까지 잡혔던 성윤모.하지만 뜻밖에도 그는 그날의 사건을 목격한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에게 아무런 말도 털어놓지 않았다.그런 가운데 전과 다른 성윤모의 이상 행동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주말 종교 행사에서 찬송가를 듣고 벅차올라하는가 하면,매사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전적을 아는 신화부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동원 훈련에 차출된 박민석과 최일구(남태우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그들 앞에 선 이는 바로 박민석의 누나이자 중사 박민주.예비군은 물론 말년 병장 최일구마저도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강렬한 아우라가 예사롭지 않다.

이어진 사진 속 신화부대의 부소대장 임성민과 마주한 박민주의 모습은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무슨 일인지 임성민의 품에 폭 안긴 채 박민주는 카리스마조차 잠시 내려놓은 듯하다.가까운 거리에서 설레는(?)눈맞춤까지 하게 된 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 것일까. '신병3'에 스미기 시작한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신병3'제작진은“4화에서는 신화부대를 잠시 벗어난,동원 훈련장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그만큼 새로운 인물과 사건,관계성들이 등장할 예정”이라며“'신병3'에서 최초로 등장한 러브라인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지니TV오리지널 드라마‘신병3’ 4화는15일(화)밤10시 채널ENA를 통해 공개되며,본 방송 직후KT지니TV에서 무료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KT스튜디오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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