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44)이 사랑스러운 가족과의 괌 여행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진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가족의 소중함은 더 커지는 듯. 멀리 살고 있는 하나뿐인 동생과 하나뿐인 조카와의 만남"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보고 싶었는데 봐서 좋았고 또 보고싶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유진과 배우자인 기태영, 그리고 두 딸 로희(9세), 로린(6세) 양과 유진의 동생 가족이 함께 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아름다운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유진은 두 딸, 조카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로희 양과 로린 양은 엄마 아빠의 매력적인 외모를 쏙 빼닮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유진 언니 너무 예뻐요", "보기 좋아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진과 가족들의 행복을 응원했다.
한편, 유진은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Dreams Come Tru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풍미했다. 2002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변신한 유진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배우 기태영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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