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베토벤 전문 피아니스트 정평 난 임현정이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베토벤 협주곡 3번을 선보인다.
임현정은 오는 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아드리엘 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함께 ‘디 오리지널 시리즈 2025 베토벤 페노메논 with 임현정’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독자적인 베토벤 연주를 선보였던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국내에서 처음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BMW의 Born Bold 시리즈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베토벤’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협주곡과 교향곡을 중심으로 연주된다. 또한,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a’와 더불어 막스 리히터의 ‘도나 노비스 파쳄2’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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