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브금 깔면서 아무 생각도 없어 보이는 할머니들로 보이게 하기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는 노인네 프레임 씌우기
자 이제 이미지 셋업 완료 ~ 협상 시작
자연광으로 들어오던 천장을 다 막아버리고 깜깜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공사로
물건이 안 보여서 매출이 줄고, 생계에 지장이 생길까 두렵다는 소상공인
생계가 어떻든 실실~ 웃는 중
소상공인 한명을 대상으로 한 상장기업 회장의 협상 시작.
오오 매출이 줄면 모두 보상해 준다고 하는 상장기업 회장님의 자비

하 지 만 .
매출이 늘면 수익금의 반을 달라는 개소리 시전 ...

몇 번이나 강조하면서 반을 달라고 요구
자막엔 (사실 농담)이라고 애써 유쾌한 유머처럼 연출하기 위한 편집자의 노력이 들어감
상장기업 대표가 직원들과 우르르 몰려와서 이런 요구를 하니 당황할 수밖에 없음..
더 이상 방송에서 보여주던 친근한 동네 아저씨가 아님
무리한 천장 암막 공사로 기존 장사하던 소상공인들이 매대에 물건이 안 보여 매출이 줄을까 걱정했던 문제 !!
과연 솔루션은?!
시골 시장에서 장사하는 할머니들 사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힘든 소상공인인데
두 달 동안이나 아무 말 하지 말라는 솔루션 처방!!
한 가족이 두 달 동안 아파도 병원 안 가고 밥도 안 먹고 애들 학원도 못 보내면 된다는 말인가..
마무리로 날 믿어보라는데 . 끝내 고개를 돌려 외면하는 할머니...
협상하는 내내 양손을 모으고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