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당’ 시우민, 이세온=범인 눈치챘나…형사 오지호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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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당’ 시우민, 이세온=범인 눈치챘나…형사 오지호 찾아간다

일간스포츠 2025-04-15 16:5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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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과 오지호의 한밤중 맞대면이 포착됐다.

15일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8회에서는 강형사(오지호)를 찾아간 허균(시우민)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지난 회차에서 허균은 이혁(이세온)에게 백반집을 넘기려는 봉은실(추소정)을 막아섰고 이후 두 사람은 ‘허식당’ 운영을 재개했다. 반면 이혁의 조력자인 강형사는 혼수상태인 은실모(김희정)의 상태를 몰래 지켜보는 등 그를 도왔지만, 자신을 막 대하는 이혁을 못마땅해하며 이들 사이의 균열을 예고했다.

그 가운데,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이 강형사를 찾아간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앞서 허균은 은실모의 사고와 이혁이 관련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시작한 터. 그런 그가 제 발로 강형사를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발동시킨다. 

이날 허균은 허를 찌르는 질문을 강형사에게 던지며 그를 당황케 한다. 허균은 의심을 확신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강형사에게 무언가를 부탁하지만, 그는 쉽게 넘어 오지 않고. 두 사람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고 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허균은 강형사의 말에 눈빛이 흔들리고 있어, 이혁과 강형사의 관계를 눈치챈 것은 아닐지 이들 사이 오고 간 대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혁은 불안한 얼굴로 은실모의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가 눈길을 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음흉한 내막을 지닌 그가 은실모의 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단 3회만을 남긴 이들의 예측불허 이야기에 관심이 치솟는다. 

‘허식당’은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8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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