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사업 경기 전망 3개월째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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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사업 경기 전망 3개월째 '맑음'

센머니 2025-04-15 16:5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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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자료=주택산업연구원)
2025년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자료=주택산업연구원)

[센머니=박석준 기자]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주택 경기 전망이 3개월 연속 올랐다.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전국 지수는 85.5로, 전월보다 11.5 포인트 올랐다. 2월부터 3개월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주택산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선 100을 중심으로 100 이상은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8.8 포인트 오른 84.2로 조사됐다. 서울이 전월 대비 18.6 포인트 오른 97.6, 경기는 19.5 포인트 오른 80.0, 인천은 18.4 포인트 오른 75.0을 각각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대전과 강원,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 지수가 상승했다. 전달 대비 9.9 포인트 올라 85.8로 전망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울산이 전달 70.5에서 100으로 29.5 포인트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 뒤를 ▲부산 66.6→81.8 ▲광주 58.8→70.5 ▲세종 73.3→100 ▲충북 88.8→100 등에서도 상승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대전 94.1→88.2 ▲강원 88.8→83.3 등은 내렸다.

주산연은 "지난달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해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했다"며 "여기에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더해지면서 업자들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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