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명예훼손·모욕죄로 고소장 제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수현,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명예훼손·모욕죄로 고소장 제출"

메디먼트뉴스 2025-04-15 16:25:14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김수현(37)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 등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은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 될 범죄 행위"라며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어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사실 등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게시·확산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지속·반복적으로 게시,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가짜 뉴스를 만들고 사이버 불링을 초래하는 영상과 셔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레커의 행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최근 사이버 레커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유튜브, X(옛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관해서도 해외 법률 대리인과 연계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에 추가 고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에 관해 강력한 법적 조치로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배우 김새론(25)과의 과거 교제설 등 자신을 둘러싼 온라인상의 악성 루머와 비방에 대해 심각한 고통을 호소해왔다.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김수현의 생일 당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미성년 시절 교제 사실을 부인하고 유족 측이 공개한 카톡 메시지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