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추성훈이 유튜브 100만 구독자 달성 비하인드와 함께 아내 야노 시호의 격렬한 반응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50억 원 상당의 도쿄 집 공개 후 "유튜브를 없애라"는 아내의 반응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출연해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을 꾸민다. 격투기 선수이자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유튜브 골드버튼 수령 당시 딸 추사랑의 예상치 못한 반응을 공개하며 여전한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도쿄 한복판에 위치한 50억 원 상당의 집을 공개한 후 아내 야노 시호로부터 "유튜브를 없애라"는 격한 반응을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추성훈은 "리얼하게 찍고 싶었다"며 솔직한 콘텐츠 제작 의도를 밝혔지만, 출연진들은 야노 시호에 빙의해 추성훈에게 쉴 새 없이 잔소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추성훈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였던 '전설의 용트림'을 뛰어넘는 레전드 짤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탄산음료 원샷 후 휘파람 불기에 재도전하는가 하면, 한 손 푸시업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피지컬 금수저'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아버지의 유품인 구식 카메라 속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추성훈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더불어 그의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노 시호의 반응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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