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찢은 제니, 엔하이픈. 하드캐리한 의상은?
잘 난게 죄니, 제니
코첼라 경력직 제니가 이번엔 솔로로 완벽히 무대를 찢었다. 단독 출연하여 13곡을 야외극장에서 완벽히 소화한 제니는 패셔니스타답게 의상 또한 무대에 어울리는 아웃핏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완벽한 게 죄니’인 제니는 조르쥬 호베이카Georges Hobeika의 FW 26 재킷과 브라톱 그리고 커스텀한 미니 쇼츠로 카우보이 걸로 변신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선글라스, 부츠는 디두의 SS25 부츠로 제니만의 ‘섹시 힙합’을 완성해 슈퍼 ‘멋잘알’의 면모를 코첼라에서도 보여줬다.
첫 코첼라, 엔하이픈
6월 초, 컴백을 앞둔 엔하이픈 역시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대대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프라다가 특별 제작한 커스텀 의상과 함께. 프라다는 카우보이에서 영감 받아 엔하이픈 멤버들의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은 엔하이픈은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하여, SNS에서는 ‘ENCHELLA’ (엔하이픈+코첼라 합성어) 해시태그를 만들어 내기도. 엔하이픈은 한국시간 20일 오후 12시 35분에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한 번 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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