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종로 빌딩으로 4년만에 66억 차익…"억"소리나는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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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종로 빌딩으로 4년만에 66억 차익…"억"소리나는 재산 수준

인디뉴스 2025-04-15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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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의 남편이자 전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이 서울 중심가에 매입한 빌딩이 5년도 안 되어 66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기성용은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506㎡(약 153평),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건물을 209억 원에 매입했다.

시세 275억 원 추정…65억 현금 투자로 건물주 된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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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종각 젊음의 거리와도 맞닿아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한 상업지다. 준공 시점은 2016년으로, 비교적 신축에 속하는 해당 건물은 세븐일레븐, 식당,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이 빌딩을 매입하면서 금융권 대출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등기부등본에 기재된 채권 최고액은 187억 2000만 원. 일반적으로 채권 최고액이 실제 대출금의 120% 수준임을 고려하면, 약 156억 원의 대출이 실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잔여 금액인 약 65억 원을 현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보이며, 취득세 및 기타 부대비용을 포함한 총 매입원가는 약 221억 원으로 분석된다.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275억 원으로, 4년 5개월 만에 약 66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부동산 가치 상승을 모두 잡은 성공적인 투자 사례로 평가된다.

연예인들 주목한 종각 상권…송승헌·하정우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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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투자한 종로구 관철동 일대는 서울을 대표하는 직장인 및 유동 인구 밀집 상권이다. 특히 종각역과 연결된 젊음의 거리는 임대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알짜 투자처’로 알려져 있다.

배우 송승헌은 같은 젊음의 거리 소재 건물을 매입 후 시세 상승으로 고가에 매각해 투자 수익을 올렸으며, 배우 하정우도 인근 건물을 보유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은 지리적 입지와 임대 안정성이 높아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는 투자처”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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