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가축전염병 방역물품 긴급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가축전염병 방역물품 긴급 지원

연합뉴스 2025-04-15 15:56:16 신고

구제역 방역 구제역 방역

(무안=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5일 전남 무안군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방역본부 관계자가 소독 작업하고 있다. 2025.4.15 iso64@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산불 피해지역의 가축전염병 방역 공백을 막기 위해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전국적으로 구제역 16건(전남 영암, 무안)과 아프리카돼지열병 3건(경기 양주)이 발생했고 럼피스킨 전파 매개체인 흡혈 곤충 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로 큰 피해가 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소독제와 해충 구제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산불로 인해 야생 멧돼지 이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구미, 김천, 칠곡, 청도 등에 돼지 기피제를 지원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초대형 산불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많이 발생했고 산불을 피해 야생 멧돼지가 인접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축산농가는 농가 내외부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haru@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