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디어엠’의 주역들이 총출동한 한밤의 기숙사 방팅 현장이 포착됐다.
15일 2회 방송을 앞둔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M)’이 박혜수(마주아 역), 정재현(차민호 역),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서연대 6인방이 한자리에 모인 3대3 기숙사 방팅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밤중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기숙사 방팅 현장은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 술과 안주에 은은한 가로등 불빛까지 더해지며 청춘의 낭만이 치사량에 달하는 완벽한 분위기.
12년 지기 절친 마주아와 차민호는 평소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신경 쓰는 절친 케미를 보여주고, 공식 캠퍼스 커플인 서지민과 박하늘은 방팅 자리에서도 ‘자석커플’ 답게 찰싹 붙어있는 달달한 모습을 뽐낸다.
이들 중 같은 교양 수업을 듣는 것 말고는 유일하게 초면에 가까운 길목진과 황보영 만이 방팅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어진 사진 속 마주아와 차민호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물어보자, 이에 급당황한 박하늘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서지민 역시 혼란스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하는 등 어색한 분위기가 포착돼 과연 이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제작진은 “기숙사 방팅은 ‘디어엠’의 모든 주요 인물들이 첫 교집합을 이루는 결정적 장면이자, 고백글 주인공 ‘M’을 찾는 본격적인 추리가 시작되는 계기”라며 “가볍게 시작된 건배 속에 취기가 오르며 서로가 진심을 밝히게 되는 캠퍼스의 밤에 벌어지는 이야기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KBS Joy ‘디어엠’은 15일 밤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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