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야외주차장에 있던 자동차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영등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야외 주차 자동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불은 1시 37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가 난 차 외에 재산·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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