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드라마 〈재혼황후〉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이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신민아와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작품 합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신민아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를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물입니다. 극 초반부터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혀요. 나비에는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고 이를 수락하지만, 곧이어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면서 판을 아예 뒤집어버리거든요. 스토리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나비에는 명석한 두뇌와 과감한 결단력, 타고난 기품과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 드라마에선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배우 신민아가 나비에 캐릭터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비에와 삼각관계를 형성할 '소비에슈'와 '하인리' 역에는 각각 주지훈과 이종석이 캐스팅됐어요. 두 등장인물 모두 양면적 매력이 돋보여 적지 않은 팬들을 모을 듯합니다. 배우 이세영이 맡은 '라스타'에도 관심이 쏠려요. 라스타 또한 이야기 전반에 본격적인 갈등의 불씨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비중이 상당한 캐릭터니까요. 소비에슈의 후궁이 된 후부터 황후 자리를 넘보는 게 바로 그 예죠.
이세영
드라마판 〈재혼황후〉를 언제쯤 볼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는데요. 아쉽게도 아직 편성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촬영은 5월 말에서 6월 초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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