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승리 캠프는 이날 이충형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박보경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함께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함초롱 열아홉 출판사 대표을 부대변인으로 선임했다.
KBS 기자 출신의 이충형 대변인은 국민의힘 대변인과 KBS 파리 특파원을 지낸 인물로, 앞으로 후보의 언론 메시지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보경 대변인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안동MBC에서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뒤 MBC와 EBS 등 주요 방송사에서 뉴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함초롬 부대변인은 열아홉 출판사를 운영하는 사회운동가다. 청년의 시각에서 캠프의 논평을 전담할 예정이다.
김문수 캠프 측은 “앞으로도 진심과 진정성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인물들과 함께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