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부진' 제주SK 코리아컵 16강 진출로 "분위기 반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리그 부진' 제주SK 코리아컵 16강 진출로 "분위기 반전"

한라일보 2025-04-15 14:14:42 신고

3줄요약

친정을 상대로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제주SK 안태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K리그1 제주SK FC가 2025하나은행코리아컵 16강 진출을 놓고 K리그2 부천FC1995와 16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제주SK는 2025시즌 리그경기에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2승2무4패로 리그 순위 10위에 머물러 있다.

제주는 이번 부천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리그경기에서 중위권으로 상승할 수 있는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연고지를 부천에서 제주로 옮긴 제주SK의 역사를 배경으로 라이벌로 엮인 두 팀이 맞대결하는 건 둘 다 K리그2에서 경쟁한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2020년 두 팀 간 경기는 리그에서 세 차례 열려 제주SK가 모두 승리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두 팀이 관중 앞에서 대결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어서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거로 보인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부천FC에 몸담았던 안태현이 2022년 제주SK로 이적한 뒤 친청팀을 만난다는 점도 흥미롭다.

제주는 부천SK 시절 최철우(전 성남FC 감독), 변재섭(현 원광대 감독) 등을 필두로 2004년 코리아컵(당시 FA컵)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제주SK는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마치면 오는 20일 포항 스틸러스는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3승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