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남지현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마음속으로 3년간 상상만 하던 공간이 생기니 당연한 게 하나도 없음을 배운다”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레숍서 군살 없는 몸매+상큼한 매력 발산
이어 “땀 흘리는 것에 집중하면 엔돌핀도 나오면서 행복해지는 건 물론이다. 함께 호흡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생기 있는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바레숍 오픈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직접 오픈한 바레 전문 스튜디오에서 운동복을 입은 채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탄탄하고 군살 없는 몸매는 물론, 머리를 하나로 묶은 단정한 모습에 상큼한 매력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동 기구를 이용한 여러 자세를 취하는 모습은 그가 오랜 시간 건강과 자기 관리를 이어왔음을 보여준다. 팬들은 “진짜 건강한 아름다움”, “운동 자극 제대로 된다”, “바레숍 가보고 싶다”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아이돌→배우→강사…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남지현
남지현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데뷔해 ‘핫이슈’,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해체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 ‘마이 리틀 베이비’, ‘최강 배달꾼’, ‘대군-사랑을 그리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왜 오수재인가’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바레 강사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2025년 3월 정식으로 바레숍을 오픈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남지현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땀 흘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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