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양돈농협은 15일부터 17일까지 자체 브랜드 '제주도니'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돼지고기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제주도니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축산물 부문에서 유일하게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판매처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과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제주양돈농협 하나로마트이며, 부위별로 최고 20% 할인한다.
다른 지방 소비자들은 카카오톡 '제주도니' 채널을 추가해 톡스토어에서 톡채널 친구 전용 상품으로 구매하면 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도니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최첨단 도축 가공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진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게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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