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더십 엄지척!’ 토트넘 절친이 반할 수밖에, “SON은 내게 큰형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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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더십 엄지척!’ 토트넘 절친이 반할 수밖에, “SON은 내게 큰형과 같아”

STN스포츠 2025-04-15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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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파페 사르가 손흥민의 형님 리더십을 극찬했다.

토트넘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5일(한국시각) “파페 사르는 손흥민이 클럽에 적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인정하며, 그를 큰 형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사르는 ‘D스포츠’와 인터뷰를 인용해 “손흥민은 내게 큰 형과 같다. 토트넘에 온 이후로 나를 많이 지지해줬다. 나에게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다”며 사르의 말을 전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훌륭한 리더십에 주목했는데 “많은 이들이 의문을 지적했지만, 팀 내부에서는 누구도 자질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조명했다.

더불어 “2023년부터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공감 능력이 뛰어난 리더임을 증명했고, 항상 팀 동료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존재감을 언급했다.

사르는 손흥민의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토트넘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영상들에서 둘은 친하게 장난 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보였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리더십을 칭찬한 것은 사르 뿐만이 아니다.

토트넘의 신성 마이키 무어는 “손흥민은 정말 훌륭한 주장이자 나의 롤모델이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손흥민의 리더십을 깎아내리기 바빴다. 특히 토트넘 출신들이 나서서 비판했다.

토트넘 감독을 역임한 해리 래드냅은 “손흥민에게 주장으로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주장감은 아니라고 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의 리더십은 부족하다. 더 이상 토트넘에 적합한 주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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