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랜 침묵을 깼다. 자신의 4번째 최우수선수(MVP)를 노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총알과도 같은 타구로 6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LA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바깥쪽 높은 97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했다.
이 타구는 무려 112마일(약 180.2km)의 속도로 다저 스타디움 가운데 담장을 넘었다. 오타니 특유의 초대형 홈런이 터진 것.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시즌 4호 홈런이 나온 뒤, 지난 14일까지 4경기에서 단타 3개만을 때렸다. 16타수 3안타. 장타가 나오지 않으며 성적도 떨어졌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자에만 집중하는 오타니의 무서움은 이미 지난해 모든 메이저리그 팬이 직접 눈으로 봤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50-50 달성.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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