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회 과방위와 국내 AI 기술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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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회 과방위와 국내 AI 기술력 강화 논의

비즈니스플러스 2025-04-15 11:2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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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국내 인공지능(AI) 기술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과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M) '익시젠'을 소개하고 AI 관련 기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특히 익시젠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 고객 지원 챗봇 등 기능을 시연하며 병원·콜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업간거래(B2B) 특화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의 AICC는 음성인식-텍스트분석(STT/TA) 기술을 활용해 자연어 이해도와 상담 응답 정확도를 높였다. 상담 중 핵심 키워드에 기반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 상담지원, 상담 내용 자동 요약·분류, 챗봇·자동 QA 등 다양한 고도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 LG AI연구원은 기업용 챗봇 '챗 엑사원'의 실제 구동 모습을 시연해 다양한 도메인 지식을 학습한 대규모언어모델(LLM)로서의 강점을 강조했다.

'엑사원 3.5'는 전문 산업 분야에서 AI가 활용될 수 있도록 경량화·최적화 기술 연구에 집중한 모델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강화했다. 엑사원 3.5는 최근 스탠포드대 '인간 중심 AI 연구소'(HAI)가 작성한 '2025 AI 인덱스' 보고서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주목할만한 AI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LG유플러스는 AI 이용 고객에게 집중하는 '사람 중심의 AI'로 신뢰·안심하고 쓸 수 있는 AI 기술·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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