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식자재기업 아워홈이 한화호탤앤드리조트에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아워홈은 오너가 경영권분쟁으로 오랜 내홍을 겪는 동안 글로벌 위기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휘청이고있다. 지난 12일, 경영권 분쟁에서 밀려난 오너가 일원 구지은 아워홈 전 부회장이 SNS를 통해 한화를 향한 듯 '돈이면 다 아냐'며 매각 반대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오랜 오너가 분쟁에 시달린 직원들로서는 구 전 부회장의 진심이 느껴졌을까. 더구나 현 오너인 구미현 회장 부부는 한화와 계약 전 몰래 수십억원을 챙겨갔다는 보도가 나오며 직원들의 실망감은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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