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오는 23일 'Play on Busan' 4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Play on Busan'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매달 다른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네마콘서트는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리며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선정작 3편('소리 없는 풍경', '양', '조그만 타인')을 상영한다. 테레민 공연, 콜롬비아 전통 댄스, 부산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지정석과 비지정석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시작 10분 전 이후 입장시에는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된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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