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거주하던 옥탑방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의 한 상가주택 6층 옥탑방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옥탑방이 전소됐고 이 건물 주민 5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전날 A씨를 구속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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