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의 배우 마동석이 악마 잡는 퇴마 주먹으로 돌아온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액션 영화다.
오직 마동석만 가능한 '주먹 액션'의 시작은 '부산행'이다.
극중 마동석은 윤상화로 분해 아내와 살아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돌진해오는 좀비들에게 맨몸으로 돌진한다.
좀비도 한 방에 쓰러뜨리는 가공할 만한 맨주먹 파워는 많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는 점점 강력해지는 범죄자들과 맞서며 액션의 밀도를 끌어올렸다.
정의감 가득한 형사 마석도를 연기한 그는 1편에서 손바닥으로 후려치며 범죄자를 제압하는 시원한 타격감을 보여줬고 이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복싱을 바탕으로 한 묵직한 액션을 다양하게 변주시키며 3편 연속 천만 돌파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쏟아지는 좀비떼부터 무자비한 범죄자들까지 모조리 제압한 마동석이 올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극장가에 시원하게 컴백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 샤론, 김군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마동석은 특별한 힘을 부여받아 더욱 압도적인 파워를 장착한 바우로 분해 악마까지 주먹으로 제압하는 강력한 퇴마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악마와 악의 숭배자들을 상대로 한 파워풀하면서도 스피디한 액션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며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대해 "시원한 액션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마동석은 "악마의 힘이 깃든 사람들과의 액션은 아무래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액션 스케일의 차이는 물론 판타지적인 요소가 새로운 볼거리"라고 전하며 오컬트와 만난 마동석 표 액션이 어떤 신선함과 통쾌함을 안겨줄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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