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하 어린이 그림대회 성황리 마무리
대상 '갈매기와 새우깡' 상상력 담은 작품
[포인트경제] 농심이 주최한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에 총 6천 313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 대상 작품 [사진=농심](포인트경제)
이번 그림대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낵 '새우깡'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도록 운영됐다.
대회 대상은 안수빈(아산 월천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안수빈 학생은 “여름휴가 때 새우깡을 먹는 갈매기와 선글라스에 비친 갈매기 친구들을 상상하며 그렸다”며, “갈매기의 날개와 입 모양에 신경 써서 표현했는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학교나 미술학원 등에서 농심 스낵을 간식으로 먹은 뒤 자연스럽게 그림 소재로 삼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대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그림대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외에도 총 5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농심은 수상자 전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 작품 [사진=농심](포인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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