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동아오츠카는 14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IBK기업은행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페어플레이상은 페어플레이 정신이 뛰어난 팀에게 주는 상으로 기자단, 각 팀 감독 및 주장, 심판과 전문위원의 투표와 팀별 기록을 반영해 선택된다.
이번 시즌에는 현대캐피탈(남자부)과 IBK기업은행(여자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페어플레이는 모든 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가치로, 이를 성실히 실천한 두 팀에게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건강하게 뛸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스포츠 문화의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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