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구글과 손잡고 아태 시장 인공지능 전환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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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과 손잡고 아태 시장 인공지능 전환사업 다각화

한스경제 2025-04-15 1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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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CEO 현신균 사장(오른쪽)과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AX사업 다각화에 대해 논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LG CNS
LG CNS CEO 현신균 사장(오른쪽)과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AX사업 다각화에 대해 논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LG CNS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시스템 통합(SI) 기업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의 인공지능 전환(AX)사업을 다각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신균 LG CNS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와 카란 바즈와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을 만나 양사 협력을 공고히 했다.

LG CNS의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력, 정보통신(IT) 서비스 역량과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클라우드 솔루션이 결합돼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 기업 고객의 전사적 AI 도입을 돕는다.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와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를 활용해 제조, 금융, 유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수백개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LG CNS는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예를 들어 LG CNS는 연구원들이 의약품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AI 에이전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단백질 구조 예측 신약개발 서비스 등을 구축할 수 있다.

LG CNS는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CNS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0월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아시아 처음 획득했다.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총 5개의 전문기업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현신균 LG CNS CEO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으로 AX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시장에서도 최고의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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