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아토 3’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아토 3는 소형 전기 SUV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했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이다.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했다.
4월 초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BYD 아토 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150만 원, 아토 3 플러스는 3,330만 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는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고,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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