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항공사 수수료 부과 방식에 불만을 드러낸 방송인 박슬기가 자신의 실수도 되돌아봤다.
박슬기는 14일 "앞으로는 왕복 수화물 규정 꼼꼼히 확인해 보고 타야겠어요. 다시는 이런 실수 없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가족과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떠난다고 알린 박슬기는 앞서 "돌아가는 비행기 수하물이 0이어서 지금 수하물 180달러 눈탱이 제대로 맞았는데 체크 못 한 제 잘못이지만 올 때는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을 파는 게 맞는 거냐. 다신 안 타야지"라며 180달러(한화 약 26만 원)의 수수료를 낸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박슬기는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2016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3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박슬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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