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항공사에 분노했다가 반성... “다음부턴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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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항공사에 분노했다가 반성... “다음부턴 꼼꼼히”

일간스포츠 2025-04-15 07:2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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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방송인 박슬기가 한 항공사의 수하물 정책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돌아가는 비행기 수하물이 0이어서 지금 수화물(수수료로) 180달러(약 25만 원) 눈탱이를 제대로 맞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체크 못 한 제 잘못이지만 올 때는 (수하물)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을 파는 게 맞는 건가요?”라며 “다시는 안 타야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달랐다. “저가 항공사는 수하물 제외인 경우가 다수 있다” “티켓에서 수하물을 꼭 확인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 그러자 박슬기는 “앞으로 왕복 수하물 규정 꼼꼼히 확인해 보고 타겠다. 다시는 이런 실수 없기를”이라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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