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5일 0시 54분께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92)씨가 숨졌다.
'이웃집에 불이 났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 숨진 채 쓰러져있던 A씨를 발견했다.
불은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목조 주택이라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날이 밝는 대로 합동 감식을 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