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멀티홈런 쾅’ 이정후, PHI 원정 1차전 ‘3번-CF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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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멀티홈런 쾅’ 이정후, PHI 원정 1차전 ‘3번-CF 출격’

스포츠동아 2025-04-15 05:2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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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뉴욕 양키스 원정 3연전에서 놀라운 결과물을 만든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4호 대포와 5경기 연속 안타를 노린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4연전을 가진다.

이정후는 15일 열리는 원정 1차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줄곧 3번, 중견수로 나서고 있다.

현재 이정후의 방망이는 매우 뜨겁다. 지난 뉴욕 양키스 원정 3연전에서 시즌 첫 대포를 시작으로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했기 때문.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3경기에서 9타수 5안타(홈런 3개)로 타율 0.444와 3홈런 7타점 5득점 4안타, 출루율 0.615 OPS 2.171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이번 시즌 첫 홈런이 나왔을 뿐 아니라 지난 14일 3차전에서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멀티홈런까지 폭발했다.



이에 이정후는 이번 필라델피아 원정 4연전에서도 활화산 같은 타격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승세 유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한 이정후는 지난 14일까지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52와 3홈런 11타점 16득점 19안타, 출루율 0.426 OPS 1.130 등을 기록했다.

이에 이정후는 FWAR 1.2와 wRC+ 215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메이저리그 전체 4위이자 2위의 기록. wRC+ 215는 애런 저지 바로 다음의 기록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이정후는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타격을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오타니 쇼헤이조차 넘어선 성적이다.

이정후가 15일 상대할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타이후안 워커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10 2/3이닝 동안 8피안타로 비교적 많은 안타를 맞았다. 또 오른손 선발투수로 이정후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상대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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