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예비 신부 정영심 웨딩드레스 자태에 '넋'…망언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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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예비 신부 정영심 웨딩드레스 자태에 '넋'…망언은 덤?

메디먼트뉴스 2025-04-15 04:4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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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예비 신부 정영심의 웨딩드레스 시착 모습에 넋을 놓고 감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심현섭과 정영심의 웨딩드레스 투어가 그려졌다. 심현섭은 드레스 숍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나도 떨리네, 정말"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튤립처럼 단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영심의 아름다운 모습에 심현섭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하지만 카탈로그를 보던 중 "모델들이 다 어리고 젊은데, 30~40대도 좀 맞춰서 그 나이대로 모델도 있으면 좋겠다"는 망언을 던져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크리스티나(?)가 좀 예쁘네. 이건 호리호리해야 어울리겠다"라며 정영심에게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에 김지민은 심현섭의 센스 없는 패션과 발언에 "드레스 피팅하는데 왜 옷을 저렇게 입고 왔어요?", "눈빛이 어째 불안한데"라며 핀잔을 줬고, 황보라는 "무슨 등산객처럼 하고 왔어. 너무 아저씨 같아. 아저씨이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현섭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이천수, 심하은 부부까지 동행했지만, 심현섭은 정영심이 웨딩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예쁘다"는 감탄사만 연발할 뿐, 구체적인 리액션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심현섭은 "남자들은 기다리는 거 미치지"라며 철없는 발언을 했고, 이에 이천수는 "나도 네가 웨딩드레스 많이 갈아입을 때 되게 귀찮았어"라고 솔직하게 말해 심하은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심하은은 과거 웨딩드레스 투어 당시 이천수가 함께하지 않았던 사실을 폭로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투어에서조차 예측불허의 모습을 보이는 심현섭과, 그의 철없는 발언에 꿋꿋하게 대응하는 정영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결혼 준비의 현실적인 풍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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