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전 앞두고 벨링엄-뤼디거 충돌…“동료들이 두 사람 갈라놓기 위해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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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전 앞두고 벨링엄-뤼디거 충돌…“동료들이 두 사람 갈라놓기 위해 개입”

인터풋볼 2025-04-15 04: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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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
사진=더선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주드 벨링엄과 안토니오 뤼디거가 훈련 중 충돌했다.

영국 ‘더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벨링엄과 뤼디거는 아스널과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훈련장에서 충돌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도중 뤼디거가 벨링엄에게 거친 반칙을 가했다. 이에 벨링엄이 분노하면서 충돌이 일어났다. 팀 동료들이 두 선수를 갈라놓으며 상황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팀 동료들이 두 선수를 갈라놓기 위해 개입했다. 하지만 벨링엄과 뤼디거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장에서 일어난 일은 축구에서 흔히 일어난 일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라고 더했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레알 마드리드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7일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소화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기에 대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능성이 없지 않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리오 퍼디난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면, 아스널을 상대로 홈에서 세 골을 넣을 수 있다”라며 반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서 “9월이나 10월이었다면 이미 경기가 끝났다고 말하겠지만, 이 시기엔 토너먼트 무대에서 조금 더 많은 것을 찾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벨링엄도 지난 1차전 대패 이후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무언가, 정말 미친 짓이 필요하겠지만 일어난다면 우리의 홈 경기장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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