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스타킹' 시절 게이설 해명…"입대날 이특과 열애설" (유튜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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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스타킹' 시절 게이설 해명…"입대날 이특과 열애설" (유튜붐)

이데일리 2025-04-15 00: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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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붐이 과거 자신에게 제기됐던 게이설을 해명하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붐’ 화면 캡처)


14일 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서는 ‘강호동 피해자 사건 붐특이 이제야 스타킹에 대해 썰을 푸는 사건이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붐은 과거 자신과 함께 SBS ‘스타킹’, ‘강심장’ 등 예능에 출연하며 ‘붐특’이란 수식어를 낳고 콤비로 활약한 슈퍼주니어 이특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두 사람은 ‘강심장’ 시절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은혁과 함께 이른바 ‘붐 (예능) 아카데미’를 결성해 콩트를 펼치며 익살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진행자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이특은 “그러던 중 월요일 아침 녹화를 하는데 형(붐)이 좀 늦게 왔다. ‘왜 그러지?’ 했는데 제 손을 꽉 잡아주더니 다음주에 군대 간다더라”며 “어린 마음에 이 형이랑 일주일에 5번을 보는데 너무 서운한 거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붐은 당시에 대해 “그때 너무 감동인 게 입대하는 날 왔다”고 이특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자 이특은 “(붐이) ”형 잘 갔다 올게. ‘강심장’이랑 ‘스타킹’ 잘 지키고 있어‘ 하고 형이 가려고 하는데 눈물이 나는 거다“라고 떠올렸다.

붐 역시 ”이특이 우는 거다. 부모님도 안 우셨는데 이특이 울었다“리며 ”그때 처음으로 열애설이 났다. 이특이랑“이라고 하소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특은 ”정확히 댓글에 뭐라 했냐면 ’게이설‘이었다. 형이 날 안아주는데 뒷목을 잡았다. 근데 사진이 약간 (붐이) 눈을 게스츠레 떴다“고 묘사해 웃음을 더했다.

이들은 이른바 예능인 양성소로 불리며 최근 예능에서도 개그 소재로 자주 활용된 ’스타킹‘ (강호동) 피해자 협회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스타킹‘ 피해자 협회 있지 않냐. 그들이 ’반강‘(반강호동)이라면 저는 ’친강‘(친강호동)이다. 피해를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난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특이 이에 ”(강호동에게) 맞은 적은 없냐“고 묻자, 붐은 ”어떻게 얘기하냐. 사랑의 매 같은 느낌“이라는 너스레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붐은 ”’스타킹‘ 할 때 저는 거의 일용직이었다“라며 ”끝 자리에서 그날 못 웃기면 다음주에 못 나온다. 근데 그때 호동이 형이 뭘 시켰는데 우연히 뭐가 하나 터지는 거다. 맨 끝에서 점점 앞으로 와서 호동이 형 옆자리를 할 때 이특을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특 역시 ”다들 너무 힘들었던 프로그램이라 얘기하지만 저는 즐거웠다“고 맞장구쳤다. 또 ”배우는 게 너무 많았다. MC로 나갈 수 있게 발판을 만들어준 프러그램“이라며 ’스타킹‘과 강호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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