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이명화 부캐 부작용..."♥남편, 할머니랑 사는 것 같다고"(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랄랄이 남편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랄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랄랄은 남편에 대해 "진짜 남편을 잘 고른 것 같아. 최고의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깔끔하고, 집안일도 잘 해준다. 결혼은 '이성적인 사람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산 후 부부싸움을 자주 한다고. 랄랄은 "아이를 낳고 나니까 항상 아이가 먼저다. 아기 일이면 바로 화를 낸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화를 내니까 서운하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제가 살도 많이 쪄 있으니까 자존감도 낮아진다. 남편이 '진짜 할머니랑 사는 것 같다'고 하기도 하더라"고 속상해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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