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정부 탄생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대선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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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정부 탄생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대선 임할 것”

이뉴스투데이 2025-04-14 22:2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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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에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기술소개를 들은 후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에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기술소개를 들은 후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4일 "4기 민주정부 탄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대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막이 올랐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께서도 경선 참여를 결정하셨다"며 "민주당을 힘 있게 견인하고 있는 두 분과 함께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야권 연대라는 큰 뜻을 함께해주었다"며 "어려운 용단을 내려준 조국혁신당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 모두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동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되, 통 크게 단합하겠다"며 "민주헌정수호 연대로 반드시 내란을 종식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김두관 전 의원은 민주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당원과 국민여론조사 각 50%로 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하자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 경선을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진정 민주당의 미래 모습이 무엇인지, 대한민국 정치발전이 무엇인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희망을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려고 한다"며 당분간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제가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도 듣고 깊은 숙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민주당에서 경선 도전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자는 이재명 전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로 좁혀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차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4개권역 순회 경선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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