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모델 야노시호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안경을 벗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16회에서는 추사랑과 친구 유토의 한국 방문과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과 유토는 한국으로 향하는 공항에서 배우 정해인을 우연히 만났다. 평소 정해인의 팬이었던 추사랑은 수줍어했고, 추성훈은 "사랑이가 저런 모습을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한국에 도착한 후 추사랑과 유토는 화보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았다. 특히 추사랑은 평소와 다른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유토는 추사랑의 달라진 모습에 "처음 보는 모습이었는데, 뭔가 예뻤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추성훈 역시 "옛날 생각이 난다"며 감회에 젖었다.
화보 촬영에서 추사랑은 모델 엄마 야노시호의 끼를 물려받은 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유토는 다소 어색해했지만, 추사랑의 도움으로 긴장을 풀고 촬영을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8개월 경상도 아기 도아의 첫 심부름 도전기도 그려졌다. 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는 능숙하게 심부름을 해내는 의젓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도아가 친구 승유에게 뽀뽀하는 장면은 MC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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