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주식회사 오든(대표 황용희)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기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 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국에서 총 60개사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든은 통신과 센싱을 일원화하는 A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응용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해양 IoT 장비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식장 운영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해양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하는 부표까지 해양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제작하고, 스마트 아쿠아 팜이 가능한 스마트 부표 솔루션과 센싱, 통신 디바이스, 실시간 AIoT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아마존웹서비스(AWS) 측에서 오든의 스마트 아쿠아 팜 솔루션 기술을 공식 블로그에 홍보하기도 했다. 양식업을 더 똑똑하고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키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으로 앞세운 오든은 세계적 기업들이 주목하는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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