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이 오마르 마르무시(26)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르무시는 1999년생의 윙포워드다. 마르무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했다. 마르무시는 적응기도 없이 활약하며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5위 안으로 진입시켰다. 개인 기록만 봐도 14일 현재 마르무시는 최근 10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팀에 이적해 바로 효과를 보여주는 마르무시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고마움을 표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르무시의 스탯은 정말 좋다. 모든 것이 잘 풀릴 때는 적응하기 쉽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마르무시는 팀이 좋지 않은 시기에 합류했지만 잘 해줬다"라며 칭찬했다.
더불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이 공격을 시작하면 마르무시는 달려간다. 마르무시의 집중력은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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