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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가 15일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하며 양국 연구진 간 연구소 방문에 사전 승인 의무가 부여되는 등 불편이 우려되지만, 현재로선 기존 원전 부문 협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모습이다.
이날 워크숍은 한수원 중앙연구원 연구진과 실무자, EPRI를 비롯한 국내외 디지털기술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국제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자체 개발해 원전에 적용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원전 정비 빅데이트 구축 사례와 전력설비 디지털 검증 사례도 공유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EPRI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전환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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