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SPA 브랜드 상품 거래액이 급증했다.
에이블리는 브랜드 전용관 내 SPA 브랜드 카테고리를 별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로엠’, ‘트위’, ‘랩(LAP)’ 등 국내 인기 SPA 브랜드부터 ‘유니클로’, ‘자라’, ‘H&M’, ‘COS(코스)’ 등 글로벌 SPA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카테고리는 고물가 시대, 합리적 가격에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의류 상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어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3월 에이블리 SPA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06%) 증가했다. 주문 고객 수 역시 83%가 늘었다. 동기간 일상복, 포멀룩(격식을 갖춘 옷차림),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전개하는 인기 SPA 브랜드 ‘스파오’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신규 입점이 이어지며 SPA 브랜드 수는 50% 상승했다.
브랜드 및 상품 라인업 강화로 에이블리에서 SPA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의 쇼핑 선택 폭이 확대됐고, 이는 곧 구매 증가로 이어지며 거래액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는 SPA 브랜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입점한 '스파오 할인 기획전'을 열고, 행사 기간 스파오 전용 할인 쿠폰을 무제한 발급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람막이, 반바지, 셔츠 등 인기 상품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일부 품목에 한해 주문당 1회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부담도 낮췄다.
동기간 ‘미쏘’,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자라’ 등 국내외 유명 SPA 브랜드부터 ‘제너럴아이디어’, ‘마스마룰즈’, ‘레터프롬문’ 등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까지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AMZ(어메이징) 위크’를 동시 전개된다. 해당 행사에서는 전 회원 대상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에이블리 브랜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SPA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고객 유입 및 거래액이 증가했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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