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서동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 리액션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재혼을 앞둔 서동주의 드레스 투어를 담은 영상. 서동주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마다 예비신랑은 사랑 고백 메시지, 하트 눈, 꽃다발 등 다양한 리액션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가운데 서동주는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과 멋진 바디라인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자랑 하나 하겠다.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으러 갔는데 예비 신랑이 나도 모르게 리액션을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왔더라. 정말 감동 받았다. 무뚝뚝한 나에게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 ‘뮹뮹이’(애칭)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인 서동주는 오는 6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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