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상춘객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이색 홍보

평택시 토지정보과가 지난 13일 꽃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도로명을 홍보하고 있다./사진=평택시 

 

[뉴스로드] 평택시가 꽃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도로명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13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2025년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 설문조사와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시는 ‘평택시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에 대해 도면자료 열람 및 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의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 상세주소 부여로 위급상황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실생활에 더욱더 활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