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시흥시가 건강도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다방면으로 확대한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검진(혈액·혈압 검사 및 신체 계측 실시)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가 상담 및 평가의견 ▲건강정보 제공 등 24주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참가자는 초기 건강검진 결과에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HDL)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경우에 우선 선정된다. 다만, 이미 질환자로 판정됐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4주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신청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 시흥시치매안심센터, 맞춤형 플랫폼 ‘당근마켓’ 통해 치매관리사업 홍보 강화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관련 서비스에 대한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반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활용한 카드뉴스 홍보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특히, 당근마켓은 중장년층과 노년층도 활발히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콘텐츠는 당근마켓 외에도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서도 동시에 노출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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