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개발사 Gaminpower의 오페라 미소녀 모바일 방치형 RPG 신작 ‘퓨어 화이트 대작전: 뮤지컬 소녀의 마법 모험'이 지난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퓨어 화이트 대작전: 뮤지컬 소녀의 마법 모험’은 오페라 미소녀 X 판타지 어드벤처를 테마로, 전략적인 요소를 함축시킨 로그라이크 전략 배틀과 미소녀 육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치형 RPG를 표방한다.
유저는 오페라 악단을 이끌어가는 지휘자로 분해 ‘노트르담 드 파리‘, ‘카르멘’, ‘파우스트’,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인 오페라 명곡을 소재로 탄생한 미소녀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들을 이끌고 ‘악염’에게서 빌란드 대륙을 구원하기 위한 실마리인 ‘흩어진 창세의 악장' 조각을 찾는 모험을 펼쳐야 한다.
Gaminpower는 서브컬처 마니아층에 덕력을 심어주기 위해, 애니 팬덤을 사로잡은 일본 인기 성우들을 대거 기용해 캐릭터 음성 전체를 풀보이스로 더빙했다. 인기 성우들은 캐릭터의 풍성한 배경 스토리, 전투 대사까지 모두 열연을 펼쳤다.
전투 시스템은 쉽고 간편한 조작을 지원하는 실시간 카드 배틀 방식이며, 여기에 120여종의 애완용 펫과 80종의 스킬 카드를 함께 조합할 수 있다. 또 4대 원소 속성에 맞는 마법소녀를 수집해 강력한 속성 몬스터와의 전투에 대비하는 전략적인 요소도 갖추고 있다.
그 외에도 소녀들과 1분 초고속 전투 시스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친밀도를 형성, 전용 스토리를 해제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크 방식의 랜덤 이벤트를 통해 매번 다른 모험을 경험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정원으로 이동해 꽃에 물을 주거나, 화초를 가꾸고, 다과회 등 상호작용을 통한 애정도 깊게 쌓을 수 있다.
이밖에 가볍게 슬롯을 돌리기만 해도 레어 무기부터 전설 등급 장비까지 입수할 수 있는 ‘냥냥 슬롯머신’ 시스템도 유저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스템의 경우, ‘방치형 장비 자동 수집’ 기능과 연동돼 자원 관리의 번거로움 없이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Gaminpower 측은 ‘퓨어 화이트 대작전: 뮤지컬 소녀의 마법 모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접속 후 첫 스테이지 공략에 성공하면 캐릭터를 30번 뽑을 수 있는 1만 다이아, 그리고 5000 뽑기권까지 추가로 선물한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