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그 자체’ 과르디올라가 ‘콕’ 찝어서 칭찬한 선수는?...“팀 부진하고 있을 때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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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그 자체’ 과르디올라가 ‘콕’ 찝어서 칭찬한 선수는?...“팀 부진하고 있을 때 왔는데”

인터풋볼 2025-04-14 19: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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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마르 마르무시를 칭찬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마르무시는 맨시티가 어려운 순간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마르무시는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그는 이집트 와디 데글라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로 적을 옮겼고, 장크트파울리,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마르무시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은 뒤였다.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자유 계약으로 합류했다. 마르무시는 지난 시즌 41경기 17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엔 분데스리가 17경기에서 15골 9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부진하던 맨시티가 마르무시를 품었다. 마르무시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 빠르게 적응했다. 맨시티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은 마르무시의 데뷔전이 끝난 뒤 “전반전에 마르무시에게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맨시티가 그를 영입한 이유는 특별한 게 있기 때문이다“라고 감탄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사진=맨체스터 시티

이어서 “마르무시는 팀에 합류했고 중요한 경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그를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우리에게 환상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르무시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14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마르무시는 골 감각도 뛰어나지만 중요한 골도 많이 넣었다. 그가 득점한 5경기에서 4번이나 동점을 만들거나 팀에 리드를 안겼다”라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마르무시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마르무시의) 수치가 정말 좋다. 그는 시즌 중반, 우리가 좋지 않은 순간에 합류했다. 모든 것이 유동적이고 괜찮을 때는 적응하기 쉽다. 하지만 팀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을 때 왔다는 건 큰 공로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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