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경비단장, 법정에서 충격 발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수방사 경비단장, 법정에서 충격 발언

경기연합신문 2025-04-14 18:58:00 신고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모습.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한다. 2025.4.13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모습.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한다. 2025.4.13 dwise@yna.co.kr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수방사 경비단장이 작년 국회 앞 집회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의원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증언은 이미 헌법재판소에서도 한 차례 제기된 바 있으며, 이번 법정에서는 검찰의 요청에 따라 더욱 구체적인 진술이 이루어졌습니다.

경비단장은 "당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국회 앞에서 집회 중인 의원들을 물리적으로 제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이는 명백한 명령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수방사 경비단은 이러한 지시에 따라 행동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대통령실로부터 직접 전달된 명령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에서 이미 신문한 사람을 굳이 오늘 불러 다시 증언하게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다음 기일에 경비단장에 대한 반대신문을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정에서 "이미 헌재에서 다뤄진 사안을 다시 법정에서 끌어들이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법정에서는 검찰과 윤 대통령 측 변호인 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검찰 측은 경비단장의 증언이 중요하다며 그의 진술을 끊임없이 이끌어냈고,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를 제지하며 "검찰이 증인의 발언을 끊고 자신들의 의도대로 끌고 가려는 시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법정에서의 증언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여러 논란에 새로운 불씨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정치적 파장이 크기 때문에, 향후 재판 과정에서 경비단장의 추가 증언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측의 반대신문이 어떤 새로운 반박을 제기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비단장의 증언이 실제로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이번 사건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법적 다툼을 넘어, 정치적 대립의 새로운 국면을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